교촌치킨, 중국 항저우에 두 번째 직영 매장 오픈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5.27 11:25
수정2024.05.27 11:50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중국 항저우에 두 번째 직영 매장을 열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교촌치킨 항저우 따위에청점’은 항저우 중심부에 자리한 유명 쇼핑몰에 입점했습니다. 매장은 쇼핑몰 지하 1층 내 지하철 연결 통로 인근에 자리했고, 쇼핑몰 주변에는 고급 주거 단지가 있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말 중국 항저우에 직영 1호점인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을 열고 이번에 2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내로 3호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 내 지리적 위치,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직영 매장인 만큼 철저하게 품질 및 고객 서비스 관리에 힘쓰며 매장 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전역에 교촌의 맛과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6.'우리 애만 노는 게 아니네'…반년째 방구석 장기백수 '무려'
- 7.[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 8.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9.'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10.26년 뒤 국민연금 제친다…"퇴직연금이 연금개혁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