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사칭' 기승…스미싱 문자 1년새 7배↑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5.27 06:07
수정2024.05.27 07:00
금융정보 사칭, 택배 사칭 등 스미싱 메시지에 대한 신고가 1년 만에 7배로 급증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올해 1월부터 5월 22일까지 신고된 스미싱 메시지가 69만2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월 수십건이었던 금융 정보 사칭은 3월부터 매달 12만 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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