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SMIC, 파운드리 세계 3위 진입…턱밑 추격
SBS Biz 임선우
입력2024.05.27 04:15
수정2024.05.27 06:30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SMIC가 대만 TSMC, 한국의 삼성전자에 이어 전 세계 파운드리 부문 매출 3위에 진입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1분기 SMIC가 전 세계 수탁생산 매출 점유율 6%를 기록해, 미국 AMD의 자회사인 글로벌파운드리와 타이완의 UMC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SMIC의 수탁생산 매출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5%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수탁생산 시장 1위는 TSMC로 점유율 62%이며, 2위는 삼성전자로 점유율 13% 수준입니다.
SMIC는 고객사의 수요가 늘어 1분기 매출이 17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매출의 80% 이상은 중국 내에서 발생했습니다.
2분기에도 수요 호조로 매출이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컨설팅회사인 옴디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반도체의 50%가량을 소비합니다.
전문가들은 SMIC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 수준은 TSMC나 삼성전자에 비해 뒤처져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세금폭탄 맞느니…SK하이닉스 80% "연금에 넣어달라"
- 2.월 50만·3년 넣으면 최대 2200만원…꼭 가입해야 하는 이 적금
- 3.넥슨, 보상안에도 결국 "공정위로"…'확률조작' 악몽 재연되나
- 4.[단독] 삼성 HBM4, 3월 GTC ‘루빈’ 발표에 공식 데뷔 전망
- 5."너무 오래 조정 없었다"…글로벌 증시 '경고음'
- 6.[단독] "주식보상 지급하라"…한화오션 노조 2600명 대규모 소송
- 7.[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시간'이 온다…30일 150%·5일은 억대
- 8."트럼프의 조급증"…"美대법 판결, 중간선거 전 못박기"
- 9.현대차그룹, '아틀라스' 양산 돌입…원가 경쟁력 확보 사활
- 10."올려도 사실 거잖아요"…까르띠에 묻지마 가격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