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익 5%, 이런 말 절대 속지 마세요"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5.24 18:16
수정2024.05.26 09:33
[서울경찰청반부패수사대 (서울경찰청반부패수사대=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천5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에서 카페 형태의 투자 상담소 여러 곳을 운영하하면서 부동산 경매나 공매 등으로 월 5% 이상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의 투자금과 이익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에게 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300여명, 피해 금액은 1천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자신 역시 피해자들로부터 모은 돈을 부동산 정보업체 대표에게 투자했다가 돈을 떼인 피해자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찰은 A씨의 범죄 수익을 몰수, 추징하고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실적 충격에 30% 폭락한 한미반도체…오너는 자사주 담았다
- 2."회사 없애버려야…분사도 각오" 삼성노조 발언 파문
- 3.스벅 이어 무신사…李 대통령 "사람 탈 쓰고 이럴 수가"
- 4.[단독] 요소수 수급 우려 재점화…1위 롯데정밀도 "분할납부 요청"
- 5.삼성전자 노사 극적타결…'12% 성과급' 10년 보장 합의
- 6."SK하닉 시총이 삼전 추월하는 순간 던져라"…하나證의 경고
- 7.파업중지 긴급조정권, 발동 되면 어떻게 되나
- 8."국민연금 월 100만원은 男 얘기"…여성은 '고작'
- 9.李대통령 스타벅스에 일침…"저질 장사치의 막장행태"
- 10.월세로 1000만원 내는 이들 누구?…얼마나 벌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