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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푸드트럭 방문…"체감되는 규제개선 집중"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5.24 17:47
수정2024.05.24 18:3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푸드트럭에서의 주류 판매 규제를 풀기로 한 가운데 오유경 처장이 현장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 처장은 서울 정동야행 행사장을 방문해 푸드트럭 자영업자들의 영업장소 확대 등의 의견을 듣고 체감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유경 / 식약처장 : 그동안 분식이나 빙과류를 주로 드셨는데요. 선택 범위를 좀 더 확대해서 국민들께서 다양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맞춰서 낡고 불합리한 규제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식약처는 48년 만에 음식점 영업신고증 보관 의무를 폐지하는 등 규제혁신 3.0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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