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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화장품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증시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경기방어적 성격의 식품주로 수급이 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 

먼저 화장품 대장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5월에만 10%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중소 화장품주들의 개선세는 더욱 가팔랐는데요. 코스맥스와 한국화장품 역시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는 5월에만 100%라는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품주 역시 주식시장의 신흥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식품주 랠리를 이끈 건 삼양식품,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5% 증가, 5월에만 6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밖에도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역시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수 대비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리고 이번 주 금값이 된 김 값 덕분에 CJ씨푸드, 사조씨푸드 등 수산물 관련주 역시 랠리를 펼쳤습니다.

주도주의 부재 속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소비재 관련주! 화장품과 식품주의 랠리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

땡큐 천비디아, 고평가 우려를 딛고 엔비디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내놨습니다. 액면 분할 소식을 전하면서 주가 역시 사상 처음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천비디아 훈풍 속에 SK하이닉스는 장중 20만원을 돌파하면서, 20만 닉스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SK 하이닉스 목표가가 25만원 이상 제시된 가운데, 또 다른 수혜주인 전력주 역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전선, 제룡전기,LS일렉트릭 등 AI전력주들의 향배는 어떻게 될까요? 

지난 17일 간암 신약이 미국 FDA 승인을 얻지 못하면서 아찔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HLB, 단기 반등을 노린 단타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괜찮은 걸까요? HLB 현 시점에서 어떤 전략이 가장 유효할까요? 

이 같은 궁금증을 오늘 밤 9시 30분, SBS Biz (KT GENIE TV 25번, KT skylife 25번, SK브로드밴드 B tv 26번, LG유플러스 U+tv 27번 ) 투자가이드 백발백중 필살기에서 풀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