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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 가득' 포장육, 판매 중단·회수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5.24 16:12
수정2024.05.24 20:15

[홍두깨 육회용 (식약처 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포장육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육포장처리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온달축산'이 제조·판매한 '홍두깨 육회용'으로 가공 일자는 올해 5월 8일로 표시돼 있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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