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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2년? 바이두 CEO "10년 더 걸려"…인간만큼 똑똑한 AI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5.24 11:42
수정2024.05.25 20:52

[로빈 리 바이두 CEO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의 로빈 리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대해 10년도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년 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대비됩니다. 
   
로빈 리는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콘퍼런스에서 범용인공지능(AGI·사람과 유사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갖춘 AI)과 관련해 "오늘날 많은 사람이 AGI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은 아마도 2년, 혹은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내 생각엔 10년 이상 남았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앞서 AGI가 2026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지난 1월 AGI가 "합리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로빈 리는 "AGI의 정의에 따르면 컴퓨터나 AI가 인간만큼 똑똑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언젠가는 더 똑똑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AI가 인간만큼 똑똑해지기를 원하지만 오늘날의 가장 강력한 AI 모델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어떻게 인간 수준의 지능을 이룰 것인가? 우리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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