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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1만 시간' 전개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5.23 11:01
수정2024.05.23 11:02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한해 동안 연간 누적 1만 시간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5개 사업장의 임직원과 가족들 600여명이 직접 작성해 손편지와 함께 총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2개 기관과 협력해 전국 2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6일에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임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800만원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 봉사에 나섰습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한달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겨울철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0여 가정에 가정용 난방 용품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테라리엄(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 식물 등을 장식)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대전광역시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 '자모원'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이웃들이 '플랜트 테라피(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자연 치유 요법)'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개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명절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 상생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활동을 기획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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