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끄러운 1위' 남녀 임금 격차 OECD 1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5.23 07:11
수정2024.05.23 14:12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일본을 넘어 OECD 평균과 격차를 계속 좁히고 있지만 성별, 기업 규모별, 근로 방식별로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녀간 격차는 OECD 회원국 중 1위입니다.
23일 OECD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4만8천92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38개 회원국 중 19위입니다.
하지만 한국 성별 임금 격차는 2022년 기준 31.2%로 OECD 회원국 중 1위입니다. 일본은 21.3%, 미국은 17.0% 정도입니다.
또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2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대기업 근로자 평균소득은 월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286만원)의 2.1배였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2만4천799원으로 비정규직(1만7천586원)의 1.4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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