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구리값 치솟자 14%대 급등 신고가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5.22 09:42
수정2024.05.22 09:57
[사진=LS에코에너지 홈페이지 갈무리]
치솟는 구리 가격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LS에코에너지 주가가 14%대 급등 중입니다.
LS에코에너지는 오늘(22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어제(21일)보다 14.44% 오른 4만2천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사흘째 상승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장중 19.5% 오르면서 4만4천7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수주잔고가 1억4천만달러(약 1천890억원)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간밤(현지시간 2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선물(7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0.03달러 오른 파운드당 5.11달러를 기록하면서,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LS에코에너지 주가에도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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