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익의 투자포인트] "땡큐, 이더리움"…현물 ETF 호재에 1억원 눈앞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5.22 07:51
수정2024.05.23 09:3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유신익의 투자포인트' - 유신익 KB WM 스타자문단 수석이코노미스트
[전일 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욕증시 마감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죠. 시장 상황은 어땠습니까? (업데이트 예정)
- 나스닥·S&P500 날았다…미 증시 흐름 진단은?
- 다우 0.17%·S&P500 0.25%·나스닥0.22%↑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보합권 상승
- 엔비디아, 953.86달러 최고치 경신
- S&P500·나스닥, 초반 약세 딛고 사상 최고 경신
- 엔비디아 실적·FOMC 의사록 경계감…거래량 급감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폭풍 전야'…주가 소폭 상승
- 옵션투자자, 엔비디아 어느 방향이든 8.7% 변동성 예상
- 아마존, 엔비디아 '블랙웰' 기다리며 '주문 중단'
- 테슬라, 전기트럭 생산 계획 공개하자 6.66% 급등
- 테슬라, 펩시 효과도…"50대 세미트럭 추가 도입"
- 램리서치, 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주식 분할
- 메이시스, 연간 이익 전망치 사향 조정에 5% 상승
- 파월 이어 월러 이사도 "추가 금리 인상은 불필요"
- 연준 인사들 발언에 촉각…윌리엄스·보스틱·메스터 등
- 보스틱 총재 "금리인하 급하지 않다…1차례 적절"
- 미 국채금리 소폭 하락…10년물 금리 4.41%대 움직임
- 달러화 강보합…만기 맞은 6월물 WTI 0.7% 하락 마감
- 미 정부, 휴가시즌 앞두고 전략비축유 100만 배럴 푼다
- 엔비디아 실적 관전 포인트, 기대치 상회하는지 여부
- 실적 서프라이즈 기정사실화…전망치도 상향조정 기대
- 엔비디아 AI 관련 독점력·실적 성장성 여전히 견고
- "엔비디아 실적,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 법"
- '도돌이표' 코스피, 또 2720선 마감…대응 전략은?
- 코스피 2700선 돌파 이후 2주 넘게 2710~2750선 등락
- 코스피, 어제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수급 주체 부재
- 전날 오른 금융·지주 등 밸류업 관련주 매물 출회
- HLB 쇼크 3거래일 만에 '진정'…2차전지 약세 지속
-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관세·테슬라 가격 인상 우려 부각
- 소비재 관련주 '긴 부진의 터널' 지나 반등 모색
- 호실적 식료품·화장품주 중심 소비재 가파르게 상승
- 호실적·미국향 수출 호조 지속, 화장품주 동반 강세
-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 23억 달러…27.1% 증가
- 중국향 수출 감소 불구 미국 수출 44.7% 급증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부담 작용…"오늘도 박스권"
- "방향성 정해지면 초고빈도 순환매 수그러들 것"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4만 포인트를 돌파했었죠. 여기에 나스닥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미 증시 약세론을 고수하던 모건스탠리마저 S&P500 지수 전망을 상향 조정했는데요. 낙관론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인데, 박사님께선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뉴욕증시 '낙관' 전망 봇물…추가 랠리 가능?
- 다우지수, 128년 역사상 사상 첫 '4만 돌파'
- 다우 다시 4만 선 아래로…나스닥은 또 최고 기록 경신
- 뉴욕증시 '낙관' 전망 봇물…모건스탠리도 돌아섰다
- 모건스탠리, 연말 S&P500 지수 전망 상향 조정
- S&P500 연말 목표치 당초 4500→5400으로 올려
- S&P500, 올들어 23차례 '사상 최고치' 경신
- JP모건만 증시 비관론 유지…S&P500 목표치 4200
- 올해 연착륙 반영한 시장, '고금리 장기화' 노출 우려
- 단기적 성장 모멘텀 약화, 경제확장 국면 종료 가능성
◇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빅이벤트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예정되어 있는데요. 실적도 나오기 전인데 벌써부터 목표주가 상향이 이뤄지고 있어요. 1년 만에 200%나 올랐는데, 더 올라갈 수 있을까요?
- 엔비디아 실적 대기…서머랠리냐 조정이냐 분수령?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 상향 속출…2.49%↑
- 데이터센터 수요 기반 확고…"대체할 경쟁자 없어"
- 엔비디아 올들어 92% 급등…지난 1년간 204% 폭등
- 엔비디아 시총 2.3조 달러 돌파…뉴욕증시 3위 기록
- 바클레이즈, 엔비디아 목표가 기존 850달러→1100달러
- 엔비디아 매출 전년비 242%·순익 400% 이상 급증 예상
- 다음 분기 순익 120%·매출 100% 이상 성장 '맑음' 전망
- 엔비디아 주가 두고 "지금 사야" vs. "추가 하락 기다려야"
- '천비디아' 앞두고 숨 고르기…최근 조정 뒤 반등 가능성
- 목표주가 '천비디아' 무게…블록버스터급 실적 기대 고조
◇ 어제 국내 증시는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거든요. 뚜렷한 상승 요인이 없는 데다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인데, 우리 시장도 목요일 이후엔 방향을 좀 잡을까요?
- 엔비디아 실적 대기…국내증시 흐름 진단은?
-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2720선 후퇴
- 코스피, 2720선 하락 마감...SK하이닉스·현대차 1% 강세
- 코스피, 관망심리 우세 2,720대 후퇴…코스닥 사흘째 하락
- 외국인 사흘 연속 순매도…이차전지주 일제히 약세
- 삼성전자 하루 만에 반락…HLB 사흘 만에 반등
- 달러·원 환율, 전일 대비 7.40원 오른 1363.30원
- 달러·엔, 156엔대로 상승…연준 매파 행보 주목
◇ 물가와 고용 상황도 진단을 해봐야 될 텐데요. 지난주에 발표된 것은 CPI 소비자물가지수이고요. 다음 주 5월 31일 발표될 물가지표가 PCE죠. 일단 물가 상승세가 좀 꺾였고 고용시장도 식었다는 것에 시장은 환호했는데, 여전히 우려스럽다는 목소리도 많아요?
- 올해 CPI 상승률 첫 둔화…PCE가 관건?
- 미 4월 CPI, 시장은 환호했지만...여전히 남아있는 우려?
- "인플레 재둔화·노동시장 약화하면 금리인하 가능"
- FOMC 의사록 매파적으로 확인될 경우 투자심리 위축
- 고용지표 주시…노동시장 과열로 인플레 고착화 초래
- 실업수당 청구 계속 늘어날 경우 고용시장 냉각 신호
- "고용이 파월의 현재 최우선…인하 성향 옳다면 9월에 내릴 것“
-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4.5…전망치 하회
◇ 일단 시장에서는 미국이 연내 두 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반면 연준인사들은 계속해서 매파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선 여전히 올해 9월쯤에는 인하가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죠?
- 매파인사들 발언에도 시장은 달린다…첫 인하는 9월?
- 연준 인사들 "인플레 2% 확신 들 때까지 금리인하 없다"
- 제퍼슨 부의장 "금리 제약적…데이터 신중하게 평가"
- 마이클 바 "인플레 실망…금리인하에 좀 더 시간 필요"
- 메스터 총재 "통화정책 제한적 수준…인플레 리스크 우려"
- 기존 "올해 3차례 금리인하, 6월 시작" 전망에서 후퇴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시작·2차례 인하 유력
◇ 우리나라 금리 이야기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내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데 우리가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긴 어렵겠죠?
- 이창용 '원점 재검토'의 결과…짙어진 금통위 경계감?
- '원점 재검토' 시사 후 첫 금통위…이창용 '입'에 시선 집중
- 채권전문가 98%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 "금리 인하 원점 재검토"…한은 '인하 미룰 결심' 가능성
- “3분기에 미국 내리고, 우리는 4분기 내릴 것”
- "한은, 10월에 피벗 개시…올해 1차례 인하 그칠 듯"
◇ 최근 금리인하와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글로벌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지만, 유독 우리 증시만 소외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죠.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 '글로벌 불장'에서 소외된 한국 증시, 왜?
- 美 S&P500·나스닥 올들어 11% 상승…한국은 4%
- 日 닛케이 17%, 홍콩 항셍 15% 올라
- 박스권 갇힌 코스피 3% 상승에 그쳐…코스닥은 2%대 하락
- 공매도 금지·금투세 폐지 등 부양책 헛바퀴
- "국내증시 하반기 본격 반등" 낙관론도
◇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중 공매도를 일부 재개하겠단 뜻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어요. 금투세 폐지 여부 역시 불확실한 상황에서 개인들의 시장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수급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또다시 공매도 눈치 보기 장세…주식 팔까?
- “금투세 논란 여전한데”…금감원장 “공매도 6월 일부 재개”
- 개미, 코스피 이탈 가속화…공매도·금투세 실망 "2조 던졌다"
- ‘부자 감세’ vs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 개인투자자 청원 폭발하며 ‘유예’ 가닥도
- 이복현 원장, 공매도 6월 중 일부 재개 시사
- "공매도 일부 재개하면 좋겠다"…급등株 찬물 끼얹나
- “3가지 약속 이행 덜 됐는데”…공매도 재개 운 띄운 금감원
- 개인·기관 공매도 조건 통일 규정 개선 아직
-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은 일러야 연내 가능
- 글로벌 IB 조사도 진행 중…2곳 제재만 마쳐
◇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 영향이 크다 보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인데요. 6월에도 이런 흐름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 외국인 수급 향방은?
◇ 긍정적인 이야기도 좀 해보면,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포착되고 있다고요. 이 같은 회복세가 계속되면 우리 시장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에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요?
- "반등하는 美제조업 경기, 신흥국 증시 밀어 올릴 요인"
- 제조업 경기의 근간이 되는 민간 투자도 다시 고개
- 미국 경기의 주도 세력이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변화
◇ 글로벌 증시와 함께 원자재 가격도 크게 뛰었습니다. 특히 금 선물 가격이 다시 온스당 2400달러 선 위로 올라서면서 지난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대체 자산 투자는 어떻게 보세요?
- "금·은 귀금속 뜨거운 랠리”…가격 더 오를까?
-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금 투자' 여전히 매력적일까
◇ 닥터코퍼 구리 가격의 흐름도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미국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구리 가격이 1만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 고공행진 구리 가격,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 나오는 이유?
- 구리 '슈퍼 사이클' 온다…날개 단 가격에 전선株 주목
- 구리, 건물·전력 케이블·전기차 등 쓰임새 다양
-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투기 자금 밀려들어”
- 중국의 구리 재고 축적도 구리 가격 상승 원인
- 구리 가격 상승, 하반기 물가 상승 압력 요인
◇ 한동안 주춤하던 가상자산 시장에도 오랜만에 훈풍이 부는 모습입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가상자산 향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임박?…비트코인과 동반 급등세
- 비트코인 한 달 만에 9700만 원…이더리움 20% 급등
- "이더리움 땡큐"…비트코인, ETH 현물 ETF 호재에 1억 원 눈앞
◇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의 대폭 관세를 올렸습니다. 한편에서는 미국의 전기차 관세 폭탄이 오히려 중국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이런 관측도 나와요. 제일 궁금한 것은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 미국은 왜 중국 전기차 관세를 높였나?
- "관세 100%" 바이든의 일격? 중국 전기차 얼마나 싸길래
- 바이든, 머스크 노렸나…'관세 폭탄'에 테슬라 직격탄
- 미국의 자충수, 중국산 배터리에 관세 부과…美 업체들 비용↑
- 최상목 "美 대중 관세인상… 韓 대비 태세 구축"
◇ AI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반도체에만 쏠리던 매기가 유틸리티 섹터로 온기가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눈여겨볼 산업군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AI 생태계 확장, 성장 패러다임 따라가 볼까?
- 미국의 전력 비용 상승, 물가 하방경직화 가능성
- 전력 수요 상승은 AI 생태계 확장 의미
- 미국 성장의 패러다임의 기반은 AI
- AI 훈풍, 반도체주→인프라→에너지→소재산업 확산
- 금리인하 시 바이오 산업 프리미엄 부각될 것
◇ 이제 5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할 좋은 시기이기도 한데요. 투자자분들을 위한 대응 전략까지 세워주신다면요?
- 증시 기대감 최고조…투자자 대응 전략은?
- 현금 제로일 정도로 공격적인 자산 배분 전략
- 위험자산에 60% 이상 투자…회사채도 관심
- 선진국 및 주요 제조업 신흥국에 투자 전략
- AI산업 사이클, 섹터 로테이션 전략 필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전일 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욕증시 마감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죠. 시장 상황은 어땠습니까? (업데이트 예정)
- 나스닥·S&P500 날았다…미 증시 흐름 진단은?
- 다우 0.17%·S&P500 0.25%·나스닥0.22%↑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보합권 상승
- 엔비디아, 953.86달러 최고치 경신
- S&P500·나스닥, 초반 약세 딛고 사상 최고 경신
- 엔비디아 실적·FOMC 의사록 경계감…거래량 급감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폭풍 전야'…주가 소폭 상승
- 옵션투자자, 엔비디아 어느 방향이든 8.7% 변동성 예상
- 아마존, 엔비디아 '블랙웰' 기다리며 '주문 중단'
- 테슬라, 전기트럭 생산 계획 공개하자 6.66% 급등
- 테슬라, 펩시 효과도…"50대 세미트럭 추가 도입"
- 램리서치, 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주식 분할
- 메이시스, 연간 이익 전망치 사향 조정에 5% 상승
- 파월 이어 월러 이사도 "추가 금리 인상은 불필요"
- 연준 인사들 발언에 촉각…윌리엄스·보스틱·메스터 등
- 보스틱 총재 "금리인하 급하지 않다…1차례 적절"
- 미 국채금리 소폭 하락…10년물 금리 4.41%대 움직임
- 달러화 강보합…만기 맞은 6월물 WTI 0.7% 하락 마감
- 미 정부, 휴가시즌 앞두고 전략비축유 100만 배럴 푼다
- 엔비디아 실적 관전 포인트, 기대치 상회하는지 여부
- 실적 서프라이즈 기정사실화…전망치도 상향조정 기대
- 엔비디아 AI 관련 독점력·실적 성장성 여전히 견고
- "엔비디아 실적,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 법"
- '도돌이표' 코스피, 또 2720선 마감…대응 전략은?
- 코스피 2700선 돌파 이후 2주 넘게 2710~2750선 등락
- 코스피, 어제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수급 주체 부재
- 전날 오른 금융·지주 등 밸류업 관련주 매물 출회
- HLB 쇼크 3거래일 만에 '진정'…2차전지 약세 지속
-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관세·테슬라 가격 인상 우려 부각
- 소비재 관련주 '긴 부진의 터널' 지나 반등 모색
- 호실적 식료품·화장품주 중심 소비재 가파르게 상승
- 호실적·미국향 수출 호조 지속, 화장품주 동반 강세
-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 23억 달러…27.1% 증가
- 중국향 수출 감소 불구 미국 수출 44.7% 급증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부담 작용…"오늘도 박스권"
- "방향성 정해지면 초고빈도 순환매 수그러들 것"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4만 포인트를 돌파했었죠. 여기에 나스닥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미 증시 약세론을 고수하던 모건스탠리마저 S&P500 지수 전망을 상향 조정했는데요. 낙관론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인데, 박사님께선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뉴욕증시 '낙관' 전망 봇물…추가 랠리 가능?
- 다우지수, 128년 역사상 사상 첫 '4만 돌파'
- 다우 다시 4만 선 아래로…나스닥은 또 최고 기록 경신
- 뉴욕증시 '낙관' 전망 봇물…모건스탠리도 돌아섰다
- 모건스탠리, 연말 S&P500 지수 전망 상향 조정
- S&P500 연말 목표치 당초 4500→5400으로 올려
- S&P500, 올들어 23차례 '사상 최고치' 경신
- JP모건만 증시 비관론 유지…S&P500 목표치 4200
- 올해 연착륙 반영한 시장, '고금리 장기화' 노출 우려
- 단기적 성장 모멘텀 약화, 경제확장 국면 종료 가능성
◇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빅이벤트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예정되어 있는데요. 실적도 나오기 전인데 벌써부터 목표주가 상향이 이뤄지고 있어요. 1년 만에 200%나 올랐는데, 더 올라갈 수 있을까요?
- 엔비디아 실적 대기…서머랠리냐 조정이냐 분수령?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 상향 속출…2.49%↑
- 데이터센터 수요 기반 확고…"대체할 경쟁자 없어"
- 엔비디아 올들어 92% 급등…지난 1년간 204% 폭등
- 엔비디아 시총 2.3조 달러 돌파…뉴욕증시 3위 기록
- 바클레이즈, 엔비디아 목표가 기존 850달러→1100달러
- 엔비디아 매출 전년비 242%·순익 400% 이상 급증 예상
- 다음 분기 순익 120%·매출 100% 이상 성장 '맑음' 전망
- 엔비디아 주가 두고 "지금 사야" vs. "추가 하락 기다려야"
- '천비디아' 앞두고 숨 고르기…최근 조정 뒤 반등 가능성
- 목표주가 '천비디아' 무게…블록버스터급 실적 기대 고조
◇ 어제 국내 증시는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거든요. 뚜렷한 상승 요인이 없는 데다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인데, 우리 시장도 목요일 이후엔 방향을 좀 잡을까요?
- 엔비디아 실적 대기…국내증시 흐름 진단은?
-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2720선 후퇴
- 코스피, 2720선 하락 마감...SK하이닉스·현대차 1% 강세
- 코스피, 관망심리 우세 2,720대 후퇴…코스닥 사흘째 하락
- 외국인 사흘 연속 순매도…이차전지주 일제히 약세
- 삼성전자 하루 만에 반락…HLB 사흘 만에 반등
- 달러·원 환율, 전일 대비 7.40원 오른 1363.30원
- 달러·엔, 156엔대로 상승…연준 매파 행보 주목
◇ 물가와 고용 상황도 진단을 해봐야 될 텐데요. 지난주에 발표된 것은 CPI 소비자물가지수이고요. 다음 주 5월 31일 발표될 물가지표가 PCE죠. 일단 물가 상승세가 좀 꺾였고 고용시장도 식었다는 것에 시장은 환호했는데, 여전히 우려스럽다는 목소리도 많아요?
- 올해 CPI 상승률 첫 둔화…PCE가 관건?
- 미 4월 CPI, 시장은 환호했지만...여전히 남아있는 우려?
- "인플레 재둔화·노동시장 약화하면 금리인하 가능"
- FOMC 의사록 매파적으로 확인될 경우 투자심리 위축
- 고용지표 주시…노동시장 과열로 인플레 고착화 초래
- 실업수당 청구 계속 늘어날 경우 고용시장 냉각 신호
- "고용이 파월의 현재 최우선…인하 성향 옳다면 9월에 내릴 것“
-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4.5…전망치 하회
◇ 일단 시장에서는 미국이 연내 두 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반면 연준인사들은 계속해서 매파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선 여전히 올해 9월쯤에는 인하가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죠?
- 매파인사들 발언에도 시장은 달린다…첫 인하는 9월?
- 연준 인사들 "인플레 2% 확신 들 때까지 금리인하 없다"
- 제퍼슨 부의장 "금리 제약적…데이터 신중하게 평가"
- 마이클 바 "인플레 실망…금리인하에 좀 더 시간 필요"
- 메스터 총재 "통화정책 제한적 수준…인플레 리스크 우려"
- 기존 "올해 3차례 금리인하, 6월 시작" 전망에서 후퇴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시작·2차례 인하 유력
◇ 우리나라 금리 이야기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내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데 우리가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긴 어렵겠죠?
- 이창용 '원점 재검토'의 결과…짙어진 금통위 경계감?
- '원점 재검토' 시사 후 첫 금통위…이창용 '입'에 시선 집중
- 채권전문가 98%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 "금리 인하 원점 재검토"…한은 '인하 미룰 결심' 가능성
- “3분기에 미국 내리고, 우리는 4분기 내릴 것”
- "한은, 10월에 피벗 개시…올해 1차례 인하 그칠 듯"
◇ 최근 금리인하와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글로벌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지만, 유독 우리 증시만 소외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죠.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 '글로벌 불장'에서 소외된 한국 증시, 왜?
- 美 S&P500·나스닥 올들어 11% 상승…한국은 4%
- 日 닛케이 17%, 홍콩 항셍 15% 올라
- 박스권 갇힌 코스피 3% 상승에 그쳐…코스닥은 2%대 하락
- 공매도 금지·금투세 폐지 등 부양책 헛바퀴
- "국내증시 하반기 본격 반등" 낙관론도
◇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중 공매도를 일부 재개하겠단 뜻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어요. 금투세 폐지 여부 역시 불확실한 상황에서 개인들의 시장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수급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또다시 공매도 눈치 보기 장세…주식 팔까?
- “금투세 논란 여전한데”…금감원장 “공매도 6월 일부 재개”
- 개미, 코스피 이탈 가속화…공매도·금투세 실망 "2조 던졌다"
- ‘부자 감세’ vs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 개인투자자 청원 폭발하며 ‘유예’ 가닥도
- 이복현 원장, 공매도 6월 중 일부 재개 시사
- "공매도 일부 재개하면 좋겠다"…급등株 찬물 끼얹나
- “3가지 약속 이행 덜 됐는데”…공매도 재개 운 띄운 금감원
- 개인·기관 공매도 조건 통일 규정 개선 아직
-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은 일러야 연내 가능
- 글로벌 IB 조사도 진행 중…2곳 제재만 마쳐
◇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 영향이 크다 보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인데요. 6월에도 이런 흐름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 외국인 수급 향방은?
◇ 긍정적인 이야기도 좀 해보면,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포착되고 있다고요. 이 같은 회복세가 계속되면 우리 시장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에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요?
- "반등하는 美제조업 경기, 신흥국 증시 밀어 올릴 요인"
- 제조업 경기의 근간이 되는 민간 투자도 다시 고개
- 미국 경기의 주도 세력이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변화
◇ 글로벌 증시와 함께 원자재 가격도 크게 뛰었습니다. 특히 금 선물 가격이 다시 온스당 2400달러 선 위로 올라서면서 지난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대체 자산 투자는 어떻게 보세요?
- "금·은 귀금속 뜨거운 랠리”…가격 더 오를까?
-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금 투자' 여전히 매력적일까
◇ 닥터코퍼 구리 가격의 흐름도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미국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구리 가격이 1만 1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 고공행진 구리 가격,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 나오는 이유?
- 구리 '슈퍼 사이클' 온다…날개 단 가격에 전선株 주목
- 구리, 건물·전력 케이블·전기차 등 쓰임새 다양
-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투기 자금 밀려들어”
- 중국의 구리 재고 축적도 구리 가격 상승 원인
- 구리 가격 상승, 하반기 물가 상승 압력 요인
◇ 한동안 주춤하던 가상자산 시장에도 오랜만에 훈풍이 부는 모습입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가상자산 향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임박?…비트코인과 동반 급등세
- 비트코인 한 달 만에 9700만 원…이더리움 20% 급등
- "이더리움 땡큐"…비트코인, ETH 현물 ETF 호재에 1억 원 눈앞
◇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의 대폭 관세를 올렸습니다. 한편에서는 미국의 전기차 관세 폭탄이 오히려 중국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이런 관측도 나와요. 제일 궁금한 것은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 미국은 왜 중국 전기차 관세를 높였나?
- "관세 100%" 바이든의 일격? 중국 전기차 얼마나 싸길래
- 바이든, 머스크 노렸나…'관세 폭탄'에 테슬라 직격탄
- 미국의 자충수, 중국산 배터리에 관세 부과…美 업체들 비용↑
- 최상목 "美 대중 관세인상… 韓 대비 태세 구축"
◇ AI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반도체에만 쏠리던 매기가 유틸리티 섹터로 온기가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눈여겨볼 산업군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 AI 생태계 확장, 성장 패러다임 따라가 볼까?
- 미국의 전력 비용 상승, 물가 하방경직화 가능성
- 전력 수요 상승은 AI 생태계 확장 의미
- 미국 성장의 패러다임의 기반은 AI
- AI 훈풍, 반도체주→인프라→에너지→소재산업 확산
- 금리인하 시 바이오 산업 프리미엄 부각될 것
◇ 이제 5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할 좋은 시기이기도 한데요. 투자자분들을 위한 대응 전략까지 세워주신다면요?
- 증시 기대감 최고조…투자자 대응 전략은?
- 현금 제로일 정도로 공격적인 자산 배분 전략
- 위험자산에 60% 이상 투자…회사채도 관심
- 선진국 및 주요 제조업 신흥국에 투자 전략
- AI산업 사이클, 섹터 로테이션 전략 필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니 나라살림 되겠나…김치통에 현금다발 꽉꽉
- 2."제발 집 좀 팔아 주세요"…내놓은 서울 아파트가 '무려'
- 3.왜? 비례형 치료비 보험 판매 중단 수순
- 4.'종말의 날' 징조 물고기?…美 올해 3번째 발견
- 5.선납할인에 큰 맘 먹고 긁었는데…하루만에 폐업?
- 6.역대급 추위 예고에 패딩 비싸게 샀는데…별로 안춥다?
- 7.'무주택자 왜 이리 괴롭히나'…오락가락 디딤돌 대출
- 8.'중국의 실수'라던 中샤오미 전기차, 하루새 70여대 파손
- 9.현대제철 노조, 포항 2공장 폐쇄에 본사 상경 집회…노사 간 충돌도
- 10.어차피 집 사는 거 포기했다…"청약통장 그냥 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