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돈도?"...'숨은 보험금' 12.1조 찾아가세요
SBS Biz 신혜지
입력2024.05.21 11:41
수정2024.05.21 20:21
[최근 5개년 숨은보험금 환급실적 (자료=금융위원회)]
중도·휴면 보험금 등 가입자가 찾아가지 않고 잠자고 있는 '숨은 보험금'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12조 1천억원가량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오는 7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숨은 보험금을 찾아가도록 집중 안내하고 개별 우편 안내를 실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지난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4조 2천억원의 보험금을 환급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18조 104억원에 달합니다.
숨은 보험금은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보험 가입자에게 돌아가지 않은 보험금입니다.
주로 주소나 연락처가 바뀌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이 있다는 점을 안내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외에도 보험계약 만기 이후에는 보험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사례도 있습니다.
보험업계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활용하면 누구나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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