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데이' 앞 다시 온 상승장…비트코인, 7만1천달러 돌파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5.21 11:20
수정2024.05.21 11:59
[앵커]
비트코인을 화폐로 써서 처음 거래했던 상품이 피자 두 판이었다는 것, 꽤 유명한 일화입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이 거래가 이뤄진 5월 22일을 '피자데이'로 기념하는데요.
이 피자데이를 하루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입니다.
김동필 기자, 비트코인 가격,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해외에서는 7만 1천달러를 넘겼는데요. 지난 4월초 이후 약 43일 만입니다.
어제(20일)까지만 해도 6만 6천달러대에 머물렀는데, 하루 새 5천 달러 이상 뛰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9천700만 원을 넘겼는데요. 한 때 9천800만 원까지 고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외 거래 위주로 오르다보니 국내가 더 비싼 현상인 '김치프리미엄'도 0%대로 내려왔습니다.
[앵커]
가격 상승 원인은 뭔가요?
[기자]
우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로 다시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지난 13일 이후 6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도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인데,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시장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이더리움도 단숨에 20% 가량 급등하면서 3천700달러선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날을 기념하는 피자데이인데요.
피자데이를 하루 앞두고 찾아온 상승장에 투자자들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써서 처음 거래했던 상품이 피자 두 판이었다는 것, 꽤 유명한 일화입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이 거래가 이뤄진 5월 22일을 '피자데이'로 기념하는데요.
이 피자데이를 하루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입니다.
김동필 기자, 비트코인 가격,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해외에서는 7만 1천달러를 넘겼는데요. 지난 4월초 이후 약 43일 만입니다.
어제(20일)까지만 해도 6만 6천달러대에 머물렀는데, 하루 새 5천 달러 이상 뛰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9천700만 원을 넘겼는데요. 한 때 9천800만 원까지 고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외 거래 위주로 오르다보니 국내가 더 비싼 현상인 '김치프리미엄'도 0%대로 내려왔습니다.
[앵커]
가격 상승 원인은 뭔가요?
[기자]
우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로 다시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지난 13일 이후 6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도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인데,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시장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이더리움도 단숨에 20% 가량 급등하면서 3천700달러선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날을 기념하는 피자데이인데요.
피자데이를 하루 앞두고 찾아온 상승장에 투자자들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