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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진단] 방향성 잃고 눈치게임…이번 주 환율 변수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5.21 07:45
수정2024.05.21 09:3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Q. 먼저 지난 주말 국제결제은행이 발표한 원화의 실질가치가 1년 만의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한국이 태국, 중국, 노르웨이에 이어 아홉 번째로 통화가치가 저평가된 국가로 나타났는데,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봐야될까요?




- 한국 통화 9번째로 저평가…실질가치 1년 만에 최저?
- 4월, 원·위안 환율 동조화 영향으로 약세폭 키워
- 국내 수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내수는 부진
- "국내 달러 수급 개선으로 환율 점차 안정될 것"



Q. 지난주 중국이 약 187조 원에 달하는 초장기 특별국채를 발행했죠. 또 강도 높은 부동산 경기부양책도 함께 발표하면서 위안화 변동성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화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 중국, 특별 국채·부동산 정책…커지는 위안화 약세 리스크?
- "중국 저물가 지속…단기간 긴축은 어려워"
- 중국, 역대 4번째로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 
- "단기적 원·위안 통화 동조화 현상 지속 예상"

Q. 유로화가 최근 5주 연속 상승하면서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 후에는 달러.유로 환율이 1.087달러까지 올라오기도 했는데, 지금의 강세 흐름 계속 이어갈 거라고 보시나요?

- 유로화 강세 기조…달러 약세로 작용할까
-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일축·양적긴축 감속 계획 발표 
- ECB 인사들 연이은 '매파적' 발언 유로화 강세 이끌어
- "유럽, 지정학적 위험에 비교적 노출이 큰 상황"

Q. 마지막으로 이번 주 환율 흐름에 영향을 줄 주요 이벤트와 예상 환율 밴드는 어떻게 되는지도 말씀 부탁드릴게요.

- 관망세 짙은 달러·원 환율…방향성 찾을까
- 'FOMC 의사록·한은 금통위' 주목 
- "달러·원 환율 전망치 1350원 중후반대 제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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