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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MS CEO "윈도 vs 맥 경쟁 부활시키고 싶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5.21 06:45
수정2024.05.21 07:3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PC를 발표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를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코파일럿+ PC'라는 이름의 새로운 PC를 공개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코파일럿+ PC가 초당 40조의 연산을 할 수 있으며, 애플의 맥북에어 보다 58% AI 작업 처리 속도가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AI 시대를 맞아 윈도 대 맥의 경쟁을 부활시키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사티아 나델라 / 마이크로소프트 CEO : AI 시대를 맞아 윈도 전체에 대해 완전히 다시 생각하게 된 기쁜 날입니다. 우리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2위였지만 어느새 선두주자가 됐습니다. PC 부문에도 좋은 경쟁을 가져오고 싶습니다. 애플은 훌륭한 성과를 냈습니다. 이제 AI 시대에 윈도와 맥 간의 진짜 경쟁을 부활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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