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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일동제약 자회사 2대 주주 된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5.20 10:33
수정2024.05.20 10:38

동아에스티가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에 250억원을 투자해 일동홀딩스에 이어 2대 주주에 등극합니다.

아이디언스는 오늘(20일) 동아에스티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914만2420주로,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공동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베나다파립은 세포의 DNA 손상의 복구 관여하는 효소인 PARP를 저해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표적 치료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ADC(항체-약물 접합체)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 기반의 위암, 췌장암 타깃인 클라우딘 18.2 ADC 후보물질 AT-211의 미국·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하반기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동아에스티와 아이디언스의 기술과 물질을 접목해 혁신적인 항암제를 개발하는 등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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