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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 '가정의 달' 기부금·직접 만든 빵 300개 취약계층 전달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5.20 09:24
수정2024.05.20 09:42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15명이 서울시 숭인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종로빵나눔터에서 간단한 제빵 교육을 받고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적십자사 중앙봉사관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이웃에 기부하기 위한 제빵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직접 빵 반죽부터 시작해 피자빵 등 약 300개를 만들고 포장했습니다.

'사랑의 빵 나눔' 선물 봉투에 담아 서울시 중구 관내 한부모 가정이나 다문화 조손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이웃 50여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아동 청소년과 위기 가정 등을 돕기 위해 준비한 소정의 기부금도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측에 별도 전달했습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 회사 전경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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