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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들 잡겠네'…알리·테무 지웠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5.20 06:49
수정2024.05.20 21:14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 일부. (사진=연합뉴스)]

국내 시장에서 급성장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의 매출이 지난 달 '발암물질' 논란 등 영향으로 4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가 중국계 이커머스의 지난 4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대비 매출액이 40.2%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천 원 미만 금액대의 결제액이 55.2% 줄어드는 등 매출액 감소는 특히 저가 결제 금액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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