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뭐샀나] 또 '3일 천하' 밈 주식…게임스탑, 유상증자에 급락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5.20 06:45
수정2024.05.20 07:16
■ 모닝벨 '서학개미 브리핑'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17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먼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레딧입니다.
이에 따라 게시물을 챗GPT와 오픈AI 신제품 학습에 제공하고, 오픈AI로부터는 이용자들을 위한 AI 기능과 광고를 지원받는데요.
앞서 레딧은 구글과도 파트너십을 발표했죠.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면서 주가는 10% 넘게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라이벌 AMD는 1.14% 상승했는데요.
MS가 16일에 AMD와 AI 전용 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 전용 칩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에서 공급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MS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서 AMD의 AI칩 클러스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일 천하로 막을 내린 게임스탑은 무려 2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서 보통주(A주) 최대 4500만 주를 유상 증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또 전년 동기 대비 거의 20% 감소한 1분기 매출도 발표했죠.
이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먼저 5위는 나스닥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따르는 TQQQ입니다.
지난주 나스닥지수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올랐습니다.
반도체 업체 강세 속 IT 업종이 특히 상승하며 랠리를 주도했는데요.
오픈AI의 지피티 포오와, 구글의 아스트라 소식도 힘을 보탰죠.
이처럼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는 재료들이 많이 나오면서 나스닥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주 후반, 고점에 따른 부담감으로 주가는 점차 빠졌는데요.
이에 서학개미는 거의 2배 가까운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4위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 방향으로 3배 따르는 SOXS, 같은 방향으로 3배 따르는 SOXL이 1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에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앞서 오픈AI와 구글에 더해, 암 홀딩스도 첫 인공지능 칩 출시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급등했는데요.
인텔도 대규모 투자 소식을 발표했죠.
이에 반도체 지수는 지난 3월 7일 이후 처음 5천 포인트를 재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주 후반에,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이에 15일까진 SOXS엔 매도우위를 보이던 서학개미는 점차 매수 규모를 늘렸고, SOXL엔 꾸준한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3위는 언제나처럼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도 호재가 꽤 있었죠.
전기차 상승세와 함께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상향에 더 힘을 받았습니다.
이후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금리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독일 공장 확장 승인과, 중국의 데이터 이전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또 크게 올랐는데요.
이에 서학개미는 이번에도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중국에 데이터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엔비디아와 논의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엔비디아입니다.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투자등급이나 목표주가를 상향했는데요.
특히 제프리스는 엔비디아를 AI 종목 중 최고로 꼽으며 기존 780달러에서 1200달러로 올렸습니다.
지금보다 34% 정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건데요.
이처럼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계속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16일 957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죠.
또 MS가 AMD와 AI 전용칩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서학개미는 3억 3천만 달러 매도 우위를 보였는데요.
22일에 있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라 증시의 향방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17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먼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레딧입니다.
이에 따라 게시물을 챗GPT와 오픈AI 신제품 학습에 제공하고, 오픈AI로부터는 이용자들을 위한 AI 기능과 광고를 지원받는데요.
앞서 레딧은 구글과도 파트너십을 발표했죠.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면서 주가는 10% 넘게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라이벌 AMD는 1.14% 상승했는데요.
MS가 16일에 AMD와 AI 전용 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 전용 칩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에서 공급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MS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서 AMD의 AI칩 클러스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일 천하로 막을 내린 게임스탑은 무려 2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서 보통주(A주) 최대 4500만 주를 유상 증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또 전년 동기 대비 거의 20% 감소한 1분기 매출도 발표했죠.
이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먼저 5위는 나스닥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로 따르는 TQQQ입니다.
지난주 나스닥지수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올랐습니다.
반도체 업체 강세 속 IT 업종이 특히 상승하며 랠리를 주도했는데요.
오픈AI의 지피티 포오와, 구글의 아스트라 소식도 힘을 보탰죠.
이처럼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는 재료들이 많이 나오면서 나스닥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주 후반, 고점에 따른 부담감으로 주가는 점차 빠졌는데요.
이에 서학개미는 거의 2배 가까운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4위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 방향으로 3배 따르는 SOXS, 같은 방향으로 3배 따르는 SOXL이 1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에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앞서 오픈AI와 구글에 더해, 암 홀딩스도 첫 인공지능 칩 출시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급등했는데요.
인텔도 대규모 투자 소식을 발표했죠.
이에 반도체 지수는 지난 3월 7일 이후 처음 5천 포인트를 재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주 후반에,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이에 15일까진 SOXS엔 매도우위를 보이던 서학개미는 점차 매수 규모를 늘렸고, SOXL엔 꾸준한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3위는 언제나처럼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도 호재가 꽤 있었죠.
전기차 상승세와 함께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상향에 더 힘을 받았습니다.
이후 잠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금리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독일 공장 확장 승인과, 중국의 데이터 이전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또 크게 올랐는데요.
이에 서학개미는 이번에도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중국에 데이터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엔비디아와 논의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엔비디아입니다.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투자등급이나 목표주가를 상향했는데요.
특히 제프리스는 엔비디아를 AI 종목 중 최고로 꼽으며 기존 780달러에서 1200달러로 올렸습니다.
지금보다 34% 정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건데요.
이처럼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계속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16일 957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죠.
또 MS가 AMD와 AI 전용칩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서학개미는 3억 3천만 달러 매도 우위를 보였는데요.
22일에 있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라 증시의 향방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출금 막은 범죄계좌로 16억 송금"…은행 대응 도마 위
- 2.'집이 효자네'…실버타운 가도 연금 받고, 월세도 받는다?
- 3.명절 기차표 매진이라더니…148만석 빈자리 황당
- 4.'2900원 짜장면에 삼각김밥 덤'…한끼 식사 거뜬, 어디야?
- 5.병원비 급한데, 돈 없을 때 국민연금 급전 아시나요
- 6.'이번엔 놓치지마'…월 70만원 넣고 5천만원 타는 '이 통장'
- 7.실적 부진…머스크 '이 한마디'에 테슬라 날았다
- 8.월급 3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1440만원 더 받는 비결은?
- 9.'애들 키우고, 빚 갚다보니'…빈곤 내몰린 노인들
- 10.'작년 137만명, 어쩔 수 없이 짐 쌌다'…남일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