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더 얇아진다…"내년 9월 출시 전망"
SBS Biz 임선우
입력2024.05.20 04:15
수정2024.05.20 06:13

[애플 로고를 장식한 비전프로 모양 조명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 지각생에서 이른바 '괴물칩'으로 불리는 M4를 탑재한 아이패드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애플이 더 얇은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을 더 얆은 버전으로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코드명 'D23'으로 불리는 이 모델이 아이폰 최고급 모델인 '프로 맥스'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 될 것으로 예상되고, 또 현재 'A19'로 불리는 최신 프로세서를 담은 다양한 디자인을 시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경쟁에 한발 뒤쳐졌다 평가받던 애플은 지난 7일 AI 특화 차세대 칩 'M4'를 선보이고, M4를 탑재한 태블릿 '아이패드' 신형을 18개월 만에 내놓으며 판 뒤집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열리는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AI를 탑재한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픈AI와 막판 협상에 나섰다는 보도도 나오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요란했던 배당소득세, 이재명 빠지고 김문수 후퇴
- 2.이재명 정부, '주 4.5일제·노란봉투법' 추진 속도 내나
- 3.대통령 집무실 다시 청와대로…3년 만에 복귀
- 4."재테크 강의 듣다, 9천만원 순식간에 날렸다"…무슨 일?
- 5.삼다수-광동제약 '흔들'…마트 판권도 넘긴다
- 6.[현장연결] 석 달 뒤 대통령 온다…지금 청와대는?
- 7.10명중 1명 사망…코로나 이후 독해진 '이 병' 사각지대
- 8."족집게 예측 나올까"…방송 3사 출구조사 8시 발표
- 9."대선 끝나자마자 썰렁"...세종 집주인들 발칵 무슨 일?
- 10.대만 '코로나19 확산' 일주일새 195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