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주 주입기 세척 미흡 '적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5.17 17:48
수정2024.05.17 19:17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관련 하이트진로 공장에서, 술을 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상태의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일로 필라이트 후레쉬 124만 캔을 회수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토종 IT 기업' 티맥스 계열사, 1천200명 급여 중단 예정
- 2."서울의 브루클린"…'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등극
- 3.16억 아파트를 8억에…동작·위례·수서에서도 '줍줍'
- 4.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67만명 어르신들, 어떻게 살라고
- 5.난리 난 다이소 3천원 화장품에 결국 편의점도 내놨다
- 6.청약통장 대대적 개편…"금수저 자녀들은 신났네"
- 7.[단독] '대출모집인' 막혔다…농협·기업·신한·우리 '중단'
- 8.SKT도 퇴직 프로그램 돌입…"최대 3억원 위로금"
- 9.필리핀 가사도우미 연락 '뚝'…'예견했던 일 결국 터졌다?'
- 10.日 왜 태도 바꿨나? 외면하던 '7광구' 공동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