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월가 황제' 다이먼 "인플레 압력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5.17 05:45
수정2024.05.17 08:1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도 메스터 총재의 말에 동의할 듯합니다.
다이먼 CEO도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우리 앞에 놓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정체됨에 따라 금리도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고, 이는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시 말해 연착륙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는데요.
증시도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 JP모건 CEO : 우리 앞에는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을 조금 더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수 있는 많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높을 것이고, 그것은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입니다. 사람들이 연착륙 가능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든 저는 그것의 절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잘못될 가능성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도 메스터 총재의 말에 동의할 듯합니다.
다이먼 CEO도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우리 앞에 놓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정체됨에 따라 금리도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고, 이는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시 말해 연착륙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는데요.
증시도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 JP모건 CEO : 우리 앞에는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을 조금 더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수 있는 많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높을 것이고, 그것은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입니다. 사람들이 연착륙 가능성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든 저는 그것의 절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잘못될 가능성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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