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1분기 영업이익 3356억원…1년 전보다 58.3%↑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5.16 17:40
수정2024.05.16 17:40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35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74.2% 늘어난 5천3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천67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 올해 1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했다"라면서 "당기순이익은 보유 가상자산의 회계 기준에 따라 인식 가능한 평가 이익의 폭이 직전 분기 대비 줄면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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