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확장 속도내는 임종룡…갈길 먼 우리금융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5.16 16:55
수정2024.05.16 17:23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업 확장 가속 페달 밟았습니다.
증권업 진출했는데 방식 자체가 절묘합니다.
포스증권 사들인 게 아니라 우리종합금융과 합병을 택했습니다.
인수가 아니라 합병이란 우회로 택해 증권사 품에 안으면서 큰돈 안 들였습니다.
포스증권 리테일 위주여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적립 이슈도 없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관심 매물입니다.
최대 2조 원 대로, 우리금융지주로선 해볼 만한 돈입니다.
물론 고민도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사명으로 진출하지만 덩치가 너무 작습니다.
자산 6조 6000억 원 안팎인데 대형 증권사 10분의 1 수준입니다.
보험사도 위험자산 인수라는 점에서 자본 적정성 비율 훼손으로 비칠 수 있어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종룡 회장, 이런 점 고려해 보험사 인수 서두르지 않겠다며 적정한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룹의 숙원 사업인 사업 확장, 가시적인 성과 언제쯤 이뤄낼지 관심사입니다.
증권업 진출했는데 방식 자체가 절묘합니다.
포스증권 사들인 게 아니라 우리종합금융과 합병을 택했습니다.
인수가 아니라 합병이란 우회로 택해 증권사 품에 안으면서 큰돈 안 들였습니다.
포스증권 리테일 위주여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적립 이슈도 없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관심 매물입니다.
최대 2조 원 대로, 우리금융지주로선 해볼 만한 돈입니다.
물론 고민도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사명으로 진출하지만 덩치가 너무 작습니다.
자산 6조 6000억 원 안팎인데 대형 증권사 10분의 1 수준입니다.
보험사도 위험자산 인수라는 점에서 자본 적정성 비율 훼손으로 비칠 수 있어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종룡 회장, 이런 점 고려해 보험사 인수 서두르지 않겠다며 적정한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룹의 숙원 사업인 사업 확장, 가시적인 성과 언제쯤 이뤄낼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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