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통합 매출 2천억원…계열사 대부분 성장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5.16 14:17
수정2024.05.16 14:17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 당기순이익은 1% 상승했습니다.
상장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비상장 자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와 휴온스메디텍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대표 자회사인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1천478억원으로 16% 상승했고,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412억원으로 14% 올랐습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매출 120억원으로 1% 성장했고, 보툴리눔 톡신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매출 82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를 기록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비롯한 투자 계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R&D 파이프라인 도입부터 파트너십 체결, 지분 투자까지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