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본인인증시 통신사 선택 없애…간편 인증 도입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5.16 10:23
수정2024.05.16 12:40
[현대해상 제공=연합뉴스]
현대해상은 국내 최초로 본인인증 과정 중 통신사 선택 절차를 없앤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도입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본인 확인을 위한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 했습니다.
잦은 통신사 변경, 알뜰폰 사업자 사용 등으로 통신사 선택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현대해상은 인증서비스 사업자인 SCI평가정보와 함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을 완료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재산 21억 보이스피싱 당한 70대…은행 뭐했나
- 2.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 4.[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5.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6.[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7.'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8.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금감원 꿀팁
- 9.[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10.파월 "소유 불가" 발언에…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