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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따라잡기] 미국, 대선 앞두고 中 전기차·반도체 '폭탄 관세'

SBS Biz 김경화
입력2024.05.16 10:06
수정2024.05.16 13:4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슈 따라잡기' -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Q.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좌우할 핵심 지표들이 줄줄이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상승률이 다소 둔화됐네요?

Q. 다만, 앞서 발표된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죠?

Q. 금리 관련 파월 의장 발언도 있었기에 금리 인상 공포는 누그러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조기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선 말이 좀 엇갈리는 것 같아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Q. 다음 이슈 살펴보죠.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전기차 시장으로 옮겨붙는 모양새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25%에서 100%로 대폭 인상하겠다. 이렇게 발표했네요?

Q. 중국은 당장 반발하고 나섰던데요. 미중 무역 갈등, 격화될 수밖에 없겠죠?

Q. 그런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아직 미국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요? 그렇다면 당장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텐데요. 지금 시점에서 미국이 선제적 대응에 나선 이유, 뭐라고 보세요?

Q. 다음 이슈 살펴보죠.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 야후 사태 관련해 대통령실이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밝혔네요? 그럼 이번 사태는 이렇게 일단락되는 걸까요?

Q. 네이버는 말을 아끼면서 이번 사태로 동요하고 있는 직원들을 달래고 있던데요. 지금 상황을 보면 매각 협상이 끝난 게 아니다 보니 네이버 셈법만 더 복잡해진 거 아닙니까?

Q. 마지막 이슈 살펴보죠. 최근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효성그룹은 계열 분리 움직임을 보여왔는데요. ‘형제의 난’을 촉발해 의절 상태였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조 명예회장이 재산을 상속하라는 유언장을 남겼다고 해요?

Q. 상속 재산 분할 과정에서 '형제의 난'이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조 명예회장 역시 생전에 그 부분을 우려했던 거겠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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