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상승 국면 전환…4개월 연속 상승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5.16 09:56
수정2024.05.16 11:00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오늘(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에 따르면, 4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월 대비 5.3p 오른 118.0을 기록했습니다.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4월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월 대비 8.9p 오른 113.4를 기록했고, 경기도의 경우 3월보다 0.1p 떨어진 109.7을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3월 100.8에서 4월 100.9로 소폭 오르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4월 107.3으로 전월보다 1.6p 올랐습니다.
4월 서울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8로, 전월보다 1.5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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