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동결 유력"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5.16 05:35
수정2024.05.16 07:3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여기에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예상치를 소폭 밑돌면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시장은 연준이 이르면 올해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이 이전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연준의 다음 행보가 금리인상일 가능성은 낮다며, 동결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인플레이션이 월간 단위로 지난해의 낮은 지표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첫 3개월간의 지표를 고려해 볼 때 그에 대한 자신감이 이전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다음 움직임이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정책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여기에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예상치를 소폭 밑돌면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시장은 연준이 이르면 올해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이 이전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연준의 다음 행보가 금리인상일 가능성은 낮다며, 동결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인플레이션이 월간 단위로 지난해의 낮은 지표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첫 3개월간의 지표를 고려해 볼 때 그에 대한 자신감이 이전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다음 움직임이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정책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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