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UAM 상용화 위한 도심형 버티포트 만든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5.15 15:57
수정2024.05.15 21:02
[현대엘리베이터, UAM '버티포트' 개발 (현대엘리베이터 제공=연합뉴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이 2026년까지 국비 105억1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인프라와 이착륙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됩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필수 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 주관 'K-UAM 안전 운용체계 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 시스템 개발 수행 기관으로 최근 선정됐습니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개발 중인 버티포트는 공항과 같은 넓은 공간이 필요해 고층 건물이 밀집된 도심에서 적용에 한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는 수직·수평 이동 기술을 접목한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를 개발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토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주최 '네옴 로드쇼'에서 'H포트'(H-Port)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H포트는 자동 주차 시스템을 활용한 격납고, 드론의 자동 주차 및 충전, 탑승객의 승하차 등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건축물로, UAM 상용화 시 도심 내 공간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설루션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책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강점을 살려 차원 높은 기술 개발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롯데건설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 청주대, 니나노컴퍼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1억 넣으면 이자만 385만원'…정기예금 1000조원 넘었다
- 2.1천만원 BYD 수리비…비싸도 어쩔 수 없다
- 3.화성 동탄 묶자마자…두달 새 1.7억 오른 '옆동네'
- 4.이자 못 내 집 넘어간다…아파트·빌라 3만채 경매행
- 5.다이소도 아닌데 '990원' 제품이…천원 한장에 장바구니 가득
- 6.'결혼 자금으로 쓸게요' 이젠 안 돼…은행권, 대출 용도 더 깐깐히 따진다
- 7.'국민연금 따라 사볼까'…한 달 새 쓸어담은 종목은?
- 8.흑자 낸 삼성SDI 성과급 투표…'50% 상한' 논란
- 9.75만원짜리 '다이슨 칫솔' 등장…칫솔에 AI 카메라가?
- 10.연봉 1위, 삼전닉스 아니었네…1억8천 받은 '이 회사'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