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고마운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어"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5.15 09:56
수정2024.05.15 21:01

[윤석열 대통령 스승의 날 메시지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갑니다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적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진짜 전기요금 적게 나온다'…에어컨 요금 아끼는 법
- 2.[단독]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 급물살 탄다…與, 대표 발의
- 3.83억 집, 골드바 100개, 생활비 월 7천 '펑펑'…누군가봤더니
- 4."월 70만원 5년 납입땐 5천만원"…청년들 이건 꼭 드세요
- 5.삼성디스플레이, 전 직원에 신제품 '갤Z플립7' 지급
- 6.왜 영끌해서 강남3구 가냐구?...이런 이유로 간다
- 7.'내 집 살면서 月 200만원 꽂히는데'…자식이 발목?
- 8.[단독] 삼성전기, 상반기 성과급 기본급 최대 100%
- 9.5천원도 비싸다…치킨 한마리 3500원이라니 '어디야'
- 10.에어컨 종일 켜는게 낫다?…전기요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