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새 대표에 윤진 FT본부장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5.14 17:06
수정2024.05.14 17:09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신임 대표(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신임 한국사업부문 대표에 윤진 전 FT본부장을 승진시켰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에서는 지난 2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신영수 대표가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한 후 한국사업부문대표를 겸직해 왔습니다.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FT본부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되며 기업 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합니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총괄 대표 아래 한국 사업과 글로벌 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난 2002년 CJ그룹에 입사한 윤진 신임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CJ대한통운에서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계약물류)부문장 등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 수익성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CJ대한통운은 윤진 대표 선임에 대해 “CJ대한통운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 사업 통찰력을 두루 갖춘 물류 전문가”라며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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