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분기 영업이익 4천70억원…운임 상승에 33%↑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5.14 17:03
수정2024.05.14 17:04

[HMM (HMM 제공=연합뉴스)]
HMM이 운임 상승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HMM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3천299억원, 영업이익 4천70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지수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HMM은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HMM은 "홍해 이슈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스케줄 지연 및 운송 기간 증가 등 공급망 불안정으로 운임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며,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초대형선 투입,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라이제이션 등 비용절감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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