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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WTS '신한 간편투자 웨일', 1.3만 다운로드 돌파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5.14 14:50
수정2024.05.14 14:50


신한투자증권은 작년에 출시한 '신한 간편투자 웨일'의 다운로드 수가 1만 3천 건을 기록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신한 간편투자 웨일은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웨일과 함께 업계 최초로 작년 상반기 출시한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입니다.

WTS는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을 다운받지 않고 공인인증서 없이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웹 트레이딩 시스템입니다.

네이버웨일 브라우저 사이드바 영역을 통해 본래 작업에 방해받지 않으면서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네이버 인증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윈도우와 맥, 리눅스 등 PC 운영체제에 따른 이용 제약도 없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연내 신한 간편투자 웨일에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주식거래 외 다른 금융상품 제휴까지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재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장은 "신한 간편 투자 웨일에 국내 주식 거래뿐만 아니라 연내 해외주식 거래 기능까지 추가해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면서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투자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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