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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마이크로소프트 "프랑스 AI 인프라에 40억 유로 투자"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5.14 06:45
수정2024.05.14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이 프랑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랑스 내 AI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데이터센터 등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40억 유로, 우리 돈으로 5조 90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41년 역사상 가장 큰 프랑스 투자라며, 정말로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미스 사장의 발언까지 들어 보시죠. 

[브래드 스미스 /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 여기와 전 세계에 있는 저의 모든 친구와 동료들을 대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41년 역사상 가장 큰 프랑스 투자를 발표하게 돼 영광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날입니다. 우리는 프랑스에 세계적인 AI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40억 유로를 투자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GPU 2만 5000개를 프랑스로 가져올 것입니다. 프랑스의 컴퓨팅 능력을 키우고, 프랑스의 모두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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