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 거듭' 코스피, 2727 마감…'라인사태' 네이버 2%대 하락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5.13 17:20
수정2024.05.13 18:17
이번 주 예정된 지난달 미국의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내증시가 주춤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13일) 지난 10일보다 0.02% 내린 2,721.21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300억원가량 순매수에도 개인의 순매도로 지수가 소폭 내렸습니다. 오전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로 2,710선까지 내렸던 코스피는 다시 외국인들이 매수세 전환 이후 하락분을 만회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01% 내렸고, SK하이닉스는 2.17% 올랐습니다. 기업 밸류업 정책 기대감 회복에 KB금융(+2.90%)과 삼성생명(+1.31%), 하나금융지주(+2.42%), 메리츠금융지주(+2.31%) 등 금융주가 강세였습니다.
구리 가격 상승에 관련 종목인 LS(+3.66%), 대한전선(+24.04%), 일진전기(+3.25%) 등이 상승했습니다.
일본 라인사태에 휘말린 네이버 주가는 2.28% 하락하며 18만4천300원을 기록했습니다.
엔터주 약세도 눈에 띄었습니다. 하이브는 3.84% 떨어졌고, 코스닥 시장에선 JYP Ent(-13.28%) 급락과 함께 에스엠(-5.65%),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1%) 등도 일제히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13% 내린 854.43에, 원·달러 환율은 10전 오른 1천368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이번 주 미국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증시가 강세였습니다. 항셍 지수가 0.77% 오른 19,108.78, H지수가 0.66% 오른 6,762.87로 집계됐습니다. 두 지수 모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오후 6시 업비트 기준 8천700만원대 후반에, 코인베이스 기준 6만2천달러 후반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테슬라·BYD에 안방 내준 전기차…뒤늦게 세액공제 검토
- 2.1440만원 포기한 청년들…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32% '뚝'
- 3.'무소득자 차별' 폐지…국민연금, 주부·청년 667만명 편입
- 4.'입어보니 좋던데'…다이소 5천원짜리 옷 뭐길래
- 5.집값 뛰더니 세금 부메랑…재산세 500만원 넘는 집주인 10만명
- 6.선정적 방송으로 제재받았다면…네이버 안 받아준다
- 7.이마트 와우샵, 다이소 정조준…1만원 가전 차별화
- 8.[단독] '택배 라벨' 1위 한솔제지, EU 관세 폭탄 5년 더 맞는다
- 9.주식은 녹고 지갑은 닫히고...개미들만 '비명'
- 10.상장 접은 솔리다임…꼬여버린 SK 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