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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반포자이·래미안 원베일리에 새 영업점…"대면거래 강화"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5.13 15:20
수정2024.05.13 15:28


NH투자증권은 반포금융센터와 반포브랜치(Branch)를 오픈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반포금융센터는 기존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 2곳을 통합해 '반포자이 상가'에 자리합니다.

반포브랜치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위치합니다. 

대면거래를 선호하는 고액자산가의 니즈에 맞춰 반포에만 2곳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픈식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이창욱 노조위원장,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브랜치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고객 니즈에 따라 퇴직연금·부동산·세무전문가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자산 100억 이상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용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유언대응신탁, 기관IB딜 공동투자, 개인맞춤 외부위탁운용관리(OCIO)를 비롯한 국내외 부동산 자문서비스 등도 지원합니다.

윤병운 사장은 "반포금융센터와 반포브랜치 오픈을 통해 반포상권의 거점 금융 플랫폼으로 정착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향후 반포금융센터 및 반포브랜치를 중심으로 초고액자산가 대상 토탈 재무 서비스(Total Finance Service)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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