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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4.1조 원 늘어…주택담보대출 증가 영향

SBS Biz 신혜지
입력2024.05.13 14:46
수정2024.05.13 17:10

두 달 연속 감소했던 금융권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모든 은행권 가계대출이 직전 달인 3월보다 4조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한 달 전보다 4조 5천억 원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금융당국은 "잇따른 IPO 청약 등 일시적 요인을 비롯해 정책성 자금과 은행권 자체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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