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스마트폰 시장서 2위…4년 만에 '최고 점유율'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5.11 09:23
수정2024.05.11 20:52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 1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p 늘어난 3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점유율 1위는 애플(52%)이었고 2위가 삼성전자, 3위는 모토로라(9%)였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4가 프리미엄 기기로 교체하려는 고령층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 구글과 TCL의 점유율을 흡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미국 시장에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TE의 단계적 폐지에 저가형 신제품 출시가 줄어든 탓으로 해석됩니다.
올 초 AI 스마트폰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평균판매가격(ASP)이 1분기 42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GenAI(생성형 AI)와 새롭게 개편된 A 시리즈, 새로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조합에 기인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4.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5."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6.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7.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8.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9.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10.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