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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게임주 랠리 이어갈 기대주는?…백발백중 필살기에서 알아보세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5.10 17:31
수정2024.05.10 17:35


신작 출시 지연과 중국 게임사의 약진에 따라 지난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국내 게임주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반등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작품 업데이트를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나타내고, 신작 출시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덕입니다. 

게임주 대표주자인 크래프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6659억원, 영업이익은 9.7% 늘어난 31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에프엔(Fn)가이드가 추정한 시장 전망치 1527억원을 28.8% 큰 폭 상회했습니다. 

넷마블도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8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습니다. 여기에 신작 액션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정식 출시된 가운데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매출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게임주 강한 반등세를 펼쳤지만, 여전히 불안한 시선도 많습니다. 투자자들 역시 저가 매수와 관망 사이에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면 게임주, 어떤 대응전략이 유효할까요? 

올해 목표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 HD현대일레트릭, 한미반도체, LS에코에너지, 한글과 컴퓨터, 효성중공업, 올해 몸값을 크게 올린 이들 종목들의 주가 역시 계속해서 랠리를 펼칠 수 있을까요? 

대우조선에서 한화그룹 인수 후 회사명이 바뀐 한화오션, 전문가들은 주식을 사모으라고 주문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IPO대어로 꼽혔던 HD현대마린솔루션, 비교적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룬 가운데, 추가 상승 기대하면서 매수를 해도 될까요? 

이 같은 궁금증을 오늘 밤 9시 30분, SBS Biz (KT GENIE TV 25번, KT skylife 25번, SK브로드밴드 B tv 26번, LG유플러스 U+tv 27번 ) 투자가이드 백발백중 필살기에서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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