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이브 지분 2200억원 어치 매각…"재무 건전성 개선"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5.09 17:57
수정2024.05.09 18:27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 110만주(약 2.6%)를 2천198억9천만원에 매각한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넷마블은 처분 목적을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기재했습니다.
이로써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12.08%에서 9.44%까지 떨어지게 됐습니다.
넷마블은 오늘 하이브 주식 종가 19만9천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PRS는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방식입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11월에도 하이브 지분 250만주(약 6%)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 지분율을 18.08%에서 12.08%로 낮췄습니다.
넷마블 관계자는 "보유중인 하이브 지분의 일부 매각을 통해 인수금융 차환금액을 축소,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며, 남은 지분에 대한 추가적인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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