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시공 울릉공항 현장서 1명 사망…중대재해법 시행 후 8번째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5.08 17:55
수정2024.05.08 18:31
[8일 오전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매몰돼 소방 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릉군 제공=연합뉴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북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경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굴착기로 경사지 굴착 작업을 하는 도중 토사가 밀려내려와 작업자 1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낮 12시 13분경 작업자를 발견했지만,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 근로자는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을 중지시킨 후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DL이앤씨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이번이 8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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