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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나들이 할때 모자 쓰세요"...주말 한낮 오존주의보 발령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5.04 13:40
수정2024.05.04 14:21

4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입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1시 현재 동남권 0.1414ppm(100만분의 1), 서남권 0.1265ppm, 서북권 0.1219ppm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됩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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