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30%대 상승…1만4천원대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5.03 09:45
수정2024.05.03 09:49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 (자료: 민테크)]
배터리 검사·진단 기술 개발 기업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30%대 상승 중입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민테크는 공모가(1만500원)보다 34%가량 오른 1만4천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 때 1만6천원(+52.4%)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민테크는 앞서 일반 청약 경쟁률 1천529 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 6조221억원을 모았습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이차전지 검사 장비 업체로,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 삼성SDI, SK온, LS머트리얼즈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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