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팩토리아울렛 본격 확산…천호점·울산점 오픈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5.03 09:39
수정2024.05.03 09:39
[사진제공: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2호점인 천호점의 전관 그랜드 오픈과 함께 울산 중구에 팩토리아울렛 3호점을 새롭게 출점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날 전관 그랜드 오픈하는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1층에 ‘뉴발란스 팩토리’ 가 400㎡ 규모로 입점하고, 4층에 애슐리퀸즈가 760㎡ 규모로 입점하며 패션과 식음료(F&B) 콘텐츠 복합 구성으로 MZ세대 집객을 더 확장합니다.
팩토리아울렛 전환 이후 2030세대 고객수가 약 20% 증가한 만큼 이번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의 MD 개편을 통해 ‘합리적인 가성비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팩토리아울렛으로 더 끌어 들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 최초의 뉴발키즈 상설매장은 230㎡ 규모로 이달 말 추가 입점합니다.
또, 이랜드리테일은 내일 울산성남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외 지역에 팩토리아울렛을 처음 선보입니다.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6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고, 5층은 정상 시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복합 구성됩니다.
4층은 리뉴얼 이후 추가 오픈 예정입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울산성남점을 시작으로 팩토리아울렛 모델을 연내 전국 10여 개 지점으로 확대합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직매입을 통한 타 유통채널보다 더 높은 할인율과 폭넓은 상품 구색은 MZ세대까지 오프라인 소비로 끌어들이는 팩토리아울렛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 브랜드부터 식음료(F&B)까지 넓은 콘텐츠 확대로 더욱 다양한 영역의 즐거움을 고객께 선사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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