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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금감원 분조위 13일 개최…은행별 대표사례 1개씩 조정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5.02 14:25
수정2024.05.02 14:31

금융감독원이 오는 13일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주요 판매 은행 5곳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엽니다. 은행별로 대표 사례 1건씩에 대한 조정을 진행합니다.

오늘(2일) 금감원에 따르면 홍콩ELS 5대 주요 판매 은행인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은행은 오는 13일 분조위 개최 일정을 통보받았습니다. 우리은행은 판매 금액과 구매 고객 수가 적어서 분조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은 5곳 은행별로 대표사례 1개씩을 분조위에 회부했습니다.

13일 하루에 5개 은행의 분조위가 열리고, 그 결과는 이튿날인 14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조위는 금감원의 자문기구로, 금감원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해 조정 결정을 내리게 되며, 앞서 금감원이 지난 3월 내놓은 배상기준안을 토대로 각 은행의 대표사례에 대한 구체적 배상비율을 정하고 은행과 금융소비자 양쪽에 조정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당사자 양측이 분조위 조정 내용을 수락하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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