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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구리, AI 시대 주인공 급부상…더 오를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5.01 07:46
수정2024.05.02 09:4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세계 경기의 바로미터로 일컬어지는 구리 가격이 톤당 1만 달러를 돌파하며 2년 만에 최고가를 썼습니다. 구리는 전선, 가전제품, 전기차, 풍력 터빈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경기 선행지표라는 의미에서 '닥터코퍼'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늘(1일)은 AI시대 주인공으로 급부상한 구리에 대해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AI발 훈풍에 구리의 산업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20% 가까이 뛰었다고요?

- 구리 가격 '급등'…상승세 언제까지 가나?
- 세계 경기의 '바로미터' 구리 가격, 2년 만에 '최고가'
- 데이터센터·전력망 개선 수요 확대에 톤당 1만 달러 돌파

Q. 워낙 다방면에 구리가 사용되다 보니 최근엔 21세기 석유라는 별명도 붙었다는데요. 도대체 어디에 구리가 그렇게 많이 사용되는 겁니까?

- AI 열풍…'21세기 석유' 된 구리?
- 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구리 수요 급증
- 전기차·재생에너지 뜨니 구리 가격 들썩…2년 만에 최고가
- 구리, 태양광 패널·풍력 발전용 터빈에 사용
- 배터리 핵심 소재 '음극재'도 구리로 제작
- 바이든 정부, 전선망 개선 계획 발표 

Q. 구리의 수요가 이렇게 뜨겁지만, 공급은 불안정하기만 합니다. 주요 생산지들은 폐쇄되거나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고요?

- 수요는 넘치는 공급은 '위태'…구리 공급망 상황은?
- 주요 생산지 남아메리카 광산에서 구리 생산에 차질
- 페루 최대 구리 생산지, 파업으로 생산 중단 위기
- 글로벌 광산기업 앵글로 아메리칸, 내년 원자재 생산량 줄여 
- 중국 제련소 수익 악화로 지난달 중순 감산에 합의

Q. 그동안 시장에서 구리와 관련된 종목들의 신고가 행진을 연일 전달드렸는데, 관련 ETF 수익률도 이에 못지않다고요?

- AI 수혜 종목 '구리'…ETF로 투자해 볼까
- 구리값 고공행진에 구리 ETF 수익률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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