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5일 식사 제공, 내일부터 단계적 확대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4.30 11:03
수정2024.04.30 13:07
전국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 제공이 주5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일부터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 5만8천여곳에 대해 양곡비와 부식비, 인력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우선 국비 38억원을 들여 경로당별로 원래 연간 8포(포당 20kg, 백미)씩 지원되는 양곡비를 12포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밑반찬 구입 등에 쓰이는 부식비는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등 국비 지원금이 남으면 부식비에 보태도록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노인일자리 참여자 5만6천여명이 경로당 급식을 지원하는데, 이 역시 식사제공 일수 확대에 따라 2만6천명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조리시설이 없거나 등록되지 않은 경로당 등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식사제공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지자체 지원으로 조리공간과 시설이 일찍 확보되는 경로당에 대해선 용역 결과와 관계없이 준비되는 대로 즉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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