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엠앤에스, 상장 첫날 59% 오른 3.5만원…장중 4만원선도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4.30 10:03
수정2024.04.30 10:11
[사진=제일엠앤에스]
2차전지 믹싱장비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상장 첫날 6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제일엠앤에스는 오늘(30일) 오전 10시5분 기준 공모가(2만2천원)보다 59.1% 오른 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중 한때 4만1천200원(+87.3%)까지 뛰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1986년 설립된 제일엠앤에스는 이차전지 기초 물지를 일정 비율로 섞는 믹싱장비 기업으로, 2차전지 분야에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노스볼트 등 국내외 믹싱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재 분야에서도 LG화학, 방산 분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앞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2천원으로 확정하고, 일반청약 경쟁률이 1천438 대 1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증거금은 9조4천971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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